▒ 코끼리한의원

등록일 : 2016-01-27 10:50
제 목
갱년기에 조심해야 할 고지혈·동맥경화증, 효과 입증된 한약(팔미원:八味元)으로 예방·치료하세요!
작성자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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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57.6%, LDL-콜레스테롤 30.1% 감소
동맥경화지수 56.3% 개선
HDL-콜레스테롤 47.5% 증가
 
 
이상지질혈증 호소하는 갱년기 여성 많아
갱년기에 나타나는 여성호르몬 결핍은 장기간에 걸쳐 신체적 폐경기 증후군(Menopausal syndrome)을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안면홍조, 근육통과 관절통,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경미한 증상에서 골다공증, 동맥경화증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이상지질혈증(혈중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이거나 HDL-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말하며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한의학연구원 고병섭 박사팀이 한의처방 중 하나인 팔미원(八味元)의 갱년기 이상지질혈증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 한의의료기관에서 갱년기 여성의 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임상근거를 마련했다.
갱년기 이상지질혈증, 이제 한의의료기관에서 효과가 입증된 한약으로 예방·치료해 보자.
 
팔미원(八味元)의 갱년기 여성 이상지질혈증 개선 효과
 
● 한국한의학연구원 고병섭 박사팀은 실험쥐의 난소를 절제해 갱년기를 유발한 후 고지방·고콜레스테롤 먹이를 먹여 이상지질혈증을 유도했다.
이후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한 실험쥐를 대상으로 팔미원을 8주간 매일 경구 투여한 팔미원 투여군(실험군)과 투여하지 않은 이상지질혈증 유발군(대조군)으로 나눠 비교하며 이상지질혈증 및 동맥경화지수 개선 정도를 관찰했다.
● 실험 결과 대조군에 비해 팔미원 투여군에서 중성지방(TG), LDL-콜레스테롤의 농도가 각각 약 57.6%, 30.1% 감소된 반면,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약 47.5%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효능을 바탕으로 동맥경화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동맥경화지수(Atherogenic Index)와 경동맥 내경·내중막두께 비율(Lumen diameter/Carotid Intima Media Thickness, CIMT)을 분석했으며 그 결과 동맥경화지수는 대조군에 비해 팔미원 투여군에서 56.3%, 내경·경동맥내중막두께 비율은 32.2%나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동맥경화 지수가 낮아졌다는 것은 총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고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해 동맥경화증 위험도가 감소했음을 말하며 내경·경동맥내중막두께 비율이 개선됐다는 것은 경동맥 내경의 좁아짐이 억제되고 경동맥 내중막에 콜레스테롤 침착이 억제돼 동맥경화증 위험도가 낮아진 것을 의미한다.
● 이번 연구결과는 SCI급 국제저널인 북미 폐경학회지 MENO PAUSE(피인용지수 3.361)에 게재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