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코끼리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치료 받으신 분이라고 하니까
더 반갑습니다.


먼저 '음음' 하는 것을 '후비루'라고 합니다.

감기가 완전히 낫지 않거나, 비염의 증상이 있어서
콧물이 목 뒤로 잘 넘어가지 못하고 걸려 있어서
'음음'하거나 '컹컹'하거나 소리를 내어
내려가게 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큰 병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음음' 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두번째,
틱장애의 경우는 심리적인 불안요인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는 치료가 오래 걸리지만,
초기이거나 가벼운 경우는 몇 번의 상담만으로도 호전 됩니다.

쓰신 글로만 볼 때는
가벼운 경우 같으니까
미리 속단하지 마시고
내원하여 진료 받으시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날씨도 많이 더운데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음 편히 드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염려하고
지켜가는 코끼리한의원 입니다.





>안녕하세요.
>6세,7세 두딸을 둔 엄마입니다.
>두아이다 지난 겨울 비염으로 내원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큰아이경우 지난 가을들어 비염이 심해지면서
>"음음"하는 소리를 자주내어 걱정했는데
>비염이 있어 코가 뒤로 넘어가서 그렇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
>올2월경 비염증세가 좋아지면서 그소리는
>없어졌는데 3-4월경부터 말을 할때
>매 단어에(특히 첫단어는 더 크게) 강세를
>두어 말을 합니다.
>
>틱이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틱과 관련해서도 치료를 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걱정이 많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