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한의원

등록일 : 2007-10-31 11:30
제 목
[re] 시력저하엔 푹 쉬어주고 눈이 맑아지는 총명탕이 좋습니다.
작성자
코끼리
2,275
조회수

안녕하세요 지수 어머니?

요즘은
아이들이 어려도 안경을 하고 다닌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도 해야 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 하는데
눈이 나빠질까 걱정이 많이 되지죠?

먼저
아침에 일어나면
멀리 자연을 보고 (한 1-2km정도)
눈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하는 중간이나
컴퓨터나 TV보는 중간 중간 멀리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방이 갇힌 방안이라면
잠시 눈을 감고
먼 바다에 떠있는 배를 상상하거나
푸른 숲속을 상상하여
안구의 근육을 좀 풀어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자꾸 떨어질 때
한약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처방중에 총명탕도 포함됩니다.

공부를 잘하고 기억력이 좋은 아이를 '총명'하다고 하는데
총명의 '총'은 귀가 밝다는 뜻이고
'명'은 눈이 잘 보인다는 뜻입니다.

정보를 얻는 능력이 뛰어나고 분석을 잘 한다는 뜻인데
머리를 맑게 해 줄 뿐만아니라
눈의 피로도 많이 풀어 줍니다.


큰 아들인 10살의 남자아이가
아토피성 피부염과 축농증이 있다고 하니
염려 되시겠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축농증은
전혀 다른 질병이 아니고
어느 정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서

한약과 침구치료로
치료 할 때 같이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환자마다
질환이 일정하지 않고
굉장히 다른 양상을 보이므로
일률적으로 치료기간을 설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내원 하시어
진료를 받아야지
치료기간과 치료비용을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기초적인 검사와 진료에는
의료보험이 적용되므로
큰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걱정하시지 마시고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20년 한의사의 경험과 연구로
여러분의 건강을 염려하고 지켜가는
코끼리한의원 입니다.
 


>안녕하세요. 8살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시력이 많이 저하되어 걱정입니다.(0.5정도)
>더 많이 나빠지지 않게 영양제나 한약을 먹여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코끼리 한의원은 코 전문한의원인데 우리 아이 같은 경우도 진료하시는지요?
>
>그리고, 큰애는 10살 남자아인데, 아토피도 있고 축농증도 있습니다.
>양약으로도 해 보고 또 서울까지 진료(한의원)를 받은 적이 있는데도 잘 낫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코끼리 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아볼까 하는데 기초적인 검사,진료 시간, 그리고 대충 진료비는 얼마나 하는지요?
>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